씽크대 상부장 문짝 경첩이 떨어져서 어린 자녀가 다칠뻔한 집에 수리차 다녀왔습니다.

주택수리종합1년 이상


씽크대 상부장 문짝 경첩이 떨어져서
어린 자녀가 다칠뻔한 집에 수리차 다녀왔습니다.

무엇이 문재 였을까요.....??
주방에 씽크대가 "ㄱ" 자가 아닌 "-" 자로 된 주방에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벌어지는 악순환 입니다.....

무엇이 문제 였을까요....??


수리후 사진 입니다...^^
보강판 댄 자리 나무가 부서져서 나사가 헐거워서
빠졌을까요?

보강판은 재가 대서 처리한것이랍니다....
문짝은 떨어져서 안조대리석 성판에 부딪히고
부억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원인은 아침마다 뜸 들일때 습기를 뿜어내는 밥통 입니다.

문짝은 하이그로시 필름 이지만....
15t 몸통은 mdf 를 덮어버리는 얇은 필름....
그 사이로 주기적으로 습기를 상부장이 먹어버려서 불어서 경첩나사 헐거워지는 현상....

주부들도 의식하지 못하는.....ㅠㅠ

"- 자"로 된 주방애서 밥통 위치가 애매해서
자주 일어 납니다.

밥통때문에 벽지가 뜯어지기도 합니다.
맞아요. 천정 벽지도 색이변하더라구요.


이건 다른 예시입니다.

싱크대 문짝 겉이 하이그로시라고
질이좋은게 아니더라구요
10년 고온습도높은 씽크대 잘쓰다가
하이그로시 싱크로 바꾸고

3개월만에 문짝 아래쪽 습기먹어 쫙 벌어지더라구요
물은 사용안하는 비치용이었어요


옛날 10년 쓴 것





이건 새 싱크대입니다.
3개월만에 습기먹어벗겨진 새 하이그로스 씽크문짝입니다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위에 사진은 LPM 시트지붙인거구요
그냥반짝거리는 광이나서 하이그로시(짝퉁이고요)
도장으로 마감한게 정식 하이그로시 습기.물에 강해서 팅팅붓지 않아요.)


아이고 습기가 엄청무섭네요.. 나무라 그런거죠?
네.... 나무랑 습기는 상극 입니다....

겨울엔 아빠 따스한 식사 대접한다고
아침/ 저녁으로 2번씩
밥통 습기를 먹이셨다고 하시네요.....
ㅜㅠ

밥통 위치는
선반과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이 이야기는 강샘철물 단톡방에 선반수리고수님인
우드홈마스터님이 올려 주셔서 허락받고 공유합니다.

밥통 위치 이렇게 두셨다면 절대 안됩니다.
^__^

뚝딱집수리 전반장입니다.
tel:010-888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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