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할 권리 소식 (1)
픽스메이트 의 프로필 사진
픽스메이트구래동 ∙ 단골 12

수리할 권리

주택수리종합20일

각 종 전자 제품이 복잡해지면서 전문 수리가 필요했고, 제조사의 서비스에 의존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동네에 전파사가 많을 때와는 달리, 수리 보다는 이제는 교체가 위주입니다. 제품 정보도 많지 않아서 직접 수리를 원해도 쉽지 않았지요.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를 보장하는 분위기 입니다. iFixit 같은 사이트에서 수리 방법을 공유하면서 직접 수리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유럽(EU)과 미국은 이미 법제화를 통해서 제조사가 소비자의 직접 수리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고, 애플과 삼성 등 대형 제조사도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수리 관련 정보와 부품을 별도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큰 고장이 아니라면 수리해서 사용하면 환경 보존에도 기여하게 되니 좋은 것이지요. 수 많은 블로그들과 유튜브 채널들은 수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제품, 새 것으로 교체하시기 전에 소모성 부품을 교체해서 좀 더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https://ko.ifixit.com/Right-to-Repair 에 방문해 보시면 수리권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 29
관심 0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