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척추기립근 근막의 수기관리
척추의 여러 레벨을 이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술자를 의자 위에 앉힌다
또는 베드 가장자리에 앉혀도 좋은데
이 경우에는 시술자의 발이
바닥에 편하게 닿게 되지 않을거다
시술자가 체중은
좌골결절에 실리도록 하고
머리는 위로 뻗어 올리나
바닥과 수평을 이룬 시선은
정면을 직시하는 똑바로 편
상체의 자세가 되도록 하며
그렇게 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시술자에게 목 뒤쪽에서
편안한 스트레칭이 되는
느낌이 나타날 때까지
턱을 가슴 쪽으로
내리라고 지시를 한다.
시술자의 앞머리 무게로
몸이 앞으로 움직여지도록 하는데
이때 한 번에 척추 한 마디씩
움직이도록 지시하고
뒤에 서서 지켜보도록 한다.
각각의 극돌기가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안고
마치 기차가 움직이듯이
여러 마디가 동시에
움직이는 곳이 있는지
잘 관찰하도록 한다.
건강한 척추의 상태에서도
다른 특별한 차이 없이
한 번에 척추 몇 개씩
혹은 척추 전체가 동시에 함께
움직이는 경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단번에 움직이는 시술자는
척추 전체를 움직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전방 굴곡동작은
척추 그 자체를 감아 내리거나
혹은 굴곡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에서 발생 하는 것이다.
검사 단계에서 바로 관리로
쉽게 전환 할 수 있는데
관리사는 손을 환자 등의 딱딱한 부위에
부드럽게 놓고 시술자로 하여금
그 척추 부위를 굽히거나
움직여서 찾아내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좀 더 단정적인 관리
다음과 같이 진행 될 수 있다.
관리사는 의자 뒤에 서서
시술자에게 턱은 가볍게 당긴 채
상체를 앞으로 굽히게 하면서
관리사의 셋째 마디의 모든 손가락을
시술자 등 쪽 경흉추 접합부 양면에 갖다 댄다.
시술자가 상체를 앞으로 감아 굽힐 때
속도를 잘 유지하면서 따라 내려가는데
움직임에 따라 조직은 하-내측 혹은
하-외측으로 움직인다.
전방으로 가슴이 허벅지에 닿도록
완전히 굽혔을 때 동시에 관리사는
시술자의 천골 근막에 도달해야 한다
그리고 바닥에 발을
디디고 있는 것은 중요한데
그 발로 관리사가
누르는 힘에 대항하여
뒤로 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이때 등이나 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기법은 시술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통증이 발생한다면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
관리사가 누르는 압력이
앞으로 굽히는 정도보다
더 밑으로 시술자는 내려가야 하며
좀 더 특별한 관리법을 위해
손가락을 사용 하지만 더 많은
힘을 주는 방법으로
팔목을 사용해도 좋다.
척추가 후만이 되어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좋은 변형된 것이 있으나
단지 강한 허리에만 사용되는 것이다.
이 기법의 사용 시에는
허리에 통증이 발생 하면
관리의 금기 사항에 해당 하것데
위에서 언급된 상세한 사항을 지키고
시술자의 척추 굴곡 동작을 시작하게 한다.
관리사의 적용 부위로
주먹, 팔목, 손가락 마디
흉추의 가장 후만이 심한 곳을
관리 할 때는 단단하게 경직되고
붙어 있는 듯한 부위로 한다
환자에게 흉골(sternum)을
벽을 향하게 함으로써
곡선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지시한다.
환자가 고관절을 굽히면서
등을 과신전시켜
척추를 오픈시킴에 따라
관리사는 시술자 등 뒤에서
위치를 잘 유지하도록 한다.
이것은 가슴과 흉추를
드라마틱하게 열어 준다.
이러한 기법들은 시술자에게
통증이 없고 즐거움이 남아 있는 한
하나의 세션 내에서나
잇따른 부작용 없이
여러번 반복할 수 있다.
https://naver.me/FTqpL4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