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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벅이 약초꾼천남동·농산물종합판매·단골 0

    24년 새롭게 출시된 신품종 귤 그린향입니다.

    농산물종합판매·
    안녕하세요. 농사에 관심이 많았던 한 청년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농산물 관련 유통 회사에 취직을 했어요. 취직을 한 기념으로 그곳에서 그린향이라는 신품종 귤을 보내주셨더라고요. 그린향은 이번에 제주도에서 새로 출하한 신품종 귤이에요. 저는 달고 밍밍한 걸 워낙 싫어해 달기만 한 과일은 잘 안 먹거든요. 그런데 이번 것은 제 입맛에 딱이라 한번 홍보해봐요. 아쉽게도 제가 들어오고 그린향을 받았을 때는 물량이 거의 다 나가 5일 정도밖에 못 본다고 했어요. 아마 이 홍보글을 쓴 기준으로는 3-4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겠죠. 두루두루 새롭게 품종 개량을 해서 만든 농산물들은 과연 무슨 맛일까요? 제가 직접 받은 그린향을 먹어보니, 전에 일반 귤보다 달지 않고 오히려 약간의 새콤한 맛이 더 있었어요. 그전 귤과 비교해서 그런 것이지, 한라봉이나 오렌지보다 새콤하지는 않아요. 한라봉과 귤의 딱 중간 정도? 껍질이 얇고 색이 초록색이인데, 크기가 작아 한입에 먹기 딱 알맞아요. 품종 설명에는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다고 하는데, 제가 먹어보았을 때는 보통의 귤보다 크게 달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보통 제가 먹었던 귤은 껍질 안에 알맹이가 비어있어 까먹기 쉬웠던 귤이었거든요. 이런 귤은 보통 후숙을 오래시켜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죠. 반면 그린향, 특히 제가 먹었던 그린향은 수확한지도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았어요. 껍질과 알맹이가 딱 붙어있었거든요. 보통 초록색 귤이라고 생각하면 풋풋한 귤이라 산도가 높아 시다고 생각하는데, 이 그린향은 껍질보다 알맹이가 더 빨리 익어 껍질이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10월에 나오는 귤은 달지도 않고 시지도 않은 것이 특징인데, 그린향은 적당히 단 데다가 적당히 셔서 꽉찬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밖에도 저희 촌스런 농산물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을 팔고 있어요. 신품종이라고 하면 호풍미 고구마도 있죠. 여기있는 대표님은 농촌 관련해서 지속해서 활동을 하시고 계시다고 하네요. 귀향을 한 덕분에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찾고 한다는... 이런 배경을 가진 대표님은 농가의 판로를 어떻게 하면 확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이 회사를 차렸다고 해요. 이곳, 제가 들어온 회사는 신품종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특히 신품종은 판로가 마땅치 않아 이렇게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주된 판로가 될 수 있다고 말이죠. 이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서로 윈윈인 것 같아요. 저희는 새로운 곳에 선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농부들은 새로운 작물에 새로운 판로에 대한 걱정을 덜을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24년 첫 출시하여 처음 수확한 신품종 그린향, 한번 맛보시지 않으실래요? 촌스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honsmall/products/1051364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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