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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측만증과 슈로스 운동

    필라테스·
    척추측만증은 기원전 5세기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처음으로 인식되었으며, 그는 척추측만증의 원인 중 하나를 척추의 탈구(luxation)로 보았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기계적 장치를 사용하여 탈구를 교정하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히포크라테스 탈구 테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로마인들도 이 방법을 사용했으며, 갈레노스는 척추 변형을 후만증(kyphosis), 전만증(lordosis), 측만증(scoliosis)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했습니다. 16세기에 이르러 히포크라테스의 교정 보조기가 설명되었고, 이후 파레(Paré)에 의해 장려되었습니다. 1. 슈로스 방법의 역사적 발전 오늘날 척추측만증 및 과후만증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운동 재활은 독일의 슈로스 운동입니다. 이 방법은 1921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3대에 걸친 한 가족의 노력으로 발전해왔으며, 현재는 근거 기반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슈로스 방법의 성공은 ‘회전 각도 호흡법(RAB)’과 환자가 배우고 적용하는 자세 교정법에 의의가 있습니다. 1대 슈로스 카타리나 슈로스(Katharina Schroth) 3차원 척추측만증 재활운동 1920년대 카타리나 슈로스는 자신의 척추측만증을 관찰하며 움직임과 신체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특정 교정 메커니즘과 ‘회전 호흡(rotational breathing)’이라는 교정 호흡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척추측만증을 교정할 때 신체의 전체 감각을 바꾸는 전인적 접근 방식을 강조한 새로운 방법이었습니다. 독일 연방 십자훈장(Federal Cross Merit) 서훈-효과적인 척추측만 치료법 개발 공로 2대 슈로스 크리스타 레너트 슈로스(척추측만 분류체계) 3대 슈로스 Dr. 한스 루돌프 바이스(Schroth Best Practice®) 현재 슈로스와 그 후속 발전이 포함된 방법이 신뢰할 수 있는 운동 재활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2. 척추측만 운동의 방향성 척추측만은 개인마다 밀리고(tilting), 회전된(rotation) 척추의 레벨과 방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유형과 척추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개인에 맞는 정확한 측만 운동이 중요합니다. 출처 : K-Schroth(케이슈로스), 부산 척추측만 특화운동 슈로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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