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존예 발렌티노 캔디스터드 미니 화이트(백화점 구매, 3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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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존예 발렌티노 캔디스터드 미니 화이트(백화점 구매, 3회 사용)

여성잡화 ∙

930,000원

(첫번째사진는 마이테레사 사진이에요 두번째는 백화점 가서 찍어본거라 실물사진은 아님/ 세번째 어설픈 개봉샷/ 마지막이 실물)

화이트 미니가 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마테에 안올라와서 그냥 갤러리아에서 구입했었습니다.

장점은 잘 아실테고 단점만 말씀드리면 일단 살때부터 연결고리 부분에 주름이 있었어요. 그 외에도 여기저기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 참고해주세요.

첨부터 그게 마음에 걸려서(아니 백화점에서 생돈주고 사는데!) 매장에 있는 제품 다 비교해봤는데 점원이 이 가방은 디자인 자체가 어쩔 수 없고 쓸수록 그게 자연스러운거라고 사람이 나이먹는거랑 비슷하다고 쿨하게 ㅋㅋ

저는 백화점에서 이미 새제품들 색깔별 사이즈별로 여러번 봐서 알고 있었던지라 딱히 안거슬렸었구요. 다만 선물받은날 잠깐 구경하고(1회) 신라 망빙먹으로 갈때 한번 더 들고(2회) 외출 한번 할때 마지막으로 딱 세번 들었는데(때탈까봐 손으로도 안들고 손목에 걸쳐서 들고다님ㅋㅋ) 이게 새상품이랑 상태가 많이 다른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사실 말 안햇으면 그냥 그러려니 들었을거같고 ㅋㅋ 제가 애지중지하면서 거의 안사용해서 그럴수도 있지만(화이트백은 처음) 하얀색이 오히려 별로 때안타고 더 이쁜데 실용적인거같아요. 이런가방은 하양 아니면 빨강이 진리라...(빨강이랑 고민 많이 햇어요 ㅋ돈만있으면 이건 역시 화이트너져 돈만 있으면 ㅋㅋㅋ)

백화점가 230~250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워낙 직구가가 140 선까지 내려오다보니까(물론 화이트는 아직 그렇게 안내려오더군요) 저렴하게 올립니다.

너무너무 예쁜 가방인데 제가 정장밖에 잘 안입고 사복입은 날은 야상에 츄리닝차림인지라 ㅋㅋ 저 예쁜 아이를 도저히 들 시간이 없네요. ㅜ 죄짓는 기분... 꼭 여름에 청바지에 입어야지 했는데(청바지에 들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왠지 올해 여름도 일만 할 느낌이라 더 늦기 전에 잘 들어주실 새주인이 가져가주시먼 좋겠네요.
사진에도 있지만 라브로 같은 코트에도 정말 잘어울리구요.

구성품은 지금 기억나는건 더스트백이고 가방 안에 보증서 같은거 있을 것 같아요(이건 문의주시면 찾아볼게요 꽁꽁 싸놔서..)

* 중나에 95에 올려서 가격 수정했습니다...딜공같은 곳에도 올리면 되게 빨리 나갈것같긴한데 인증이 귀찮아서 ㅜ 그래도 당근에 좀 더 저렴하게 올린거니 이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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