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입니다.

택만 제거 박스는 버렸는데 새거입니다. 한번도 못썼습니다.

설악산 대청봉. 일출 보러 갈때 쓰려 했는데. 일출은 못보고 항상 대청봉은 오전 도착이 되어 새벽 입산을 못했어요. 그래서 쓰지 못하고 계속 가방에 넣어 비상용 대기상태로만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 건강이 안좋아 산에 못다녀 눈물을 머금고 판매합니다.

사진 잘 확인해 주세요.
충전기 있고, 충전용 건전지 -> 블랙 다이아몬드가 있어요. 저는 충전을 해본적이 없고 그냥 제 배터리 끼워 놓았어요.

등산다니면 헤드랜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꼭 사용하지 않아도 비상용으로 꼭 준비해야해서 저도 블랙다이아몬드로 샀는데, 한번도 못써서 너무 안타까워요.

운치있게 새벽등반 …산 좋아하시는 분이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