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3년쯤 중3인가 고1때,
아버지께서 해외 출장 중 사다주신 다이버 시계입니다.
빈티지 세이코 다이버 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근본 skx 015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후에 제가 산
Skx009(42mm)잇었는데
skx015 가 더 이쁩니다.
37-8mm 미드사이즈 다이버워치로
검판인 skx013 보다 skx015 가 구하기 힘듭니다.

추억이 워낙 간직된 시계라 이번에 집에 물건 대대적으로 정리할때 놔둘까하다
자녀가 아들이 아닌 딸이라 물려주기 애매해서 판매합니다.

생활기본 사용감은 있지만
외관 연식대비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판매했던 태그호이어 프로페셔널처럼 제가 빈티지를 구매한 것이 아니라 새거가 빈티지가 된거라 빈티지샵 물건이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제 스타일이 워낙 물건을 막 안쓰느누스타일이고
무엇보다 다른 시계들이 있었어서
나이먹고는 잘 안찻네요.

제가 착용하던 시계라
박스 이런건 어머니께서 버리셧는지
다 없고 시계 단품에
채워놓은 엉클세이코 이레즈미 러버 스트랩 같이 드립니다. 채워놓고 밖에선 1-2번 찬 거의 새스트랩입니다.
이 가격에 안팔리면 그냥 소장해서 가끔 추억꺼내보듯이 찰 예정이니,
네고요청 찔러보긴 안해주셔도 됩니다.
잠원역 직거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