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1958년도에만 생산 되었던 니콘 s2 필름카메라 입니다.

현재의 니콘 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인식 시켜준 전설적인 모델이기도 하며 니콘 최초의 전자 플래시 x 접점 단자와 레버식 감기가 적용된 모델이며 셔터스피드 또한 최초의 1/1000 까지 지원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과거사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라이프지 기자 분들에게 강한 내구성과 렌즈의 성능이 입증되어 입소문을 타고 가면서 전세계적으로 니콘의 브랜드가 알려진 계기가 되었던 필름카메라 입니다.

과거사의 히스토리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하필 1954년 같은해에 카메라 역사상 최고의 모델이라고 불리우는 라이카 m3 모델이 출시 되면서 s2 모델이 뭍혀버리게 되었는데 m3 다음으로 최고의 카메라 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체적인 외관 컨디션은 세월에 비해 정말 좋은 수준입니다.

딱히 마모율이나 찍힘 같은 데미지도 없으며 100% 시야율을 갖춘 뷰파인더 또한 굉장히 깨끗한 수준입니다.

파인더 내 상이 맺히는 접점 간격 또한 정확히 측정되고 있으며 그외 셔터막 깨끗하고 레버 감기 감도 또한 아주 좋은 수준입니다.

굳히 흠집을 잡는다면 바닥 부분에 마모율이 약간 존재하는 수준이니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외 현재 장착되어 있는 니콘 s.c 50mm f1.4 렌즈 또한 컨디션은 완벽한 수준입니다.

발삼이나 곰팡이는 전혀 없는 상태이며 렌즈 표면의 스크레치 또한 없으며 렌즈 표면의 필름 코팅 컨디션 또한 정말 훌륭합니다.

과거사 라이카 m3 바디에 현재 출품된 니콘 렌즈를 장착하여 라이프지 기자 분들이 굉장히 많이 사용할 만큼 렌즈는 정말 압도적인 성능을 즐길수 있을겁니다.

추가적으로 필터는 고이 모셔 두었던 황동 소재의 빈티지 필터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43mm 규격이기에 추후 렌즈 뚜껑만 43mm 사이즈로 하나 구매 하셔서 장착 하시길 바랍니다. <1000원 내외 가격이면 충분히 구매 가능합니다.>

현재 출품된 s2 카메라는 개인적으로 소장할려고 구매한 카메라 입니다.

워낙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하며 오래전 부터 한대 정도 가지고 싶었지만 막상 힘들게 구하긴 했어도 언제 사용해볼지 고민도 되고 ... 아무튼 출품은 진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가격대도 높게 받을까 고민 했는데 생각했던 가격보다는 좀더 낮은 가격으로 출품 하겠습니다.

<사실 100만원대 이상 받을려고 했지만 ... 불경기이니... 미리 가격 물어보신 분들에게 높은 가격을 불러 죄송합니다.>

나름 국내에서 만날수 있는 s2 카메라 중에서는 가히 최상급이라고 자부하오니 평소 빈티지 rf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던 분들이라면 좋은 가격대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영구적으로 소장해도 충분히 잔존가치는 뚜렷하오니 절대 후회하시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