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폭병풍입니다.
제사지낼때 쓰려고 직접 그린건데
제사때 타이밍을 놓쳐 자꾸 못쓰고 꺼내질 못하게 되네요
예전 조선시대에 제사때 서민들이 귀한걸 올리질 못할때 이 그림으로 대체하고 제사는 간소히 올려 지내었대요.

그당시엔 귀했던 과일들이 올라가있어요.
액자값이 60만원들었습니다. 7개월걸려만든작품입니다.
인연있는분 잘쓰실분께 갔으면 합니다.

일감 많아지라고 감이 올라가있고
부귀해지라고 목단그림이 올라가있습니다.
석류가 그려지고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포도 참외 수박 대추 유과 송편 귤
그림에 이미 그려져있으니
나물몇가지 차려서 제사 지내시면
불경기에 제사부담이 덜하실거예요..

수고비 인건비를 따지면 100만원이 넘어가는작품인데..주인찾아가길 바라는마음에 금액책정하여 올립니다

원본작품은 1억원대의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