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 전부터 친구가 크래들 스윙을 꼭 사라고했어요.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라며! (화장실가기, 젖병 급하게 씻기, 분유타오기, 핸드폰 잠깐하기(?) 등)

새거를 살까했는데 몇개월 쓰는거라 친구가 당근하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당근에 잘 안나온다고 나오면 꼭 데려가라고 해서 제일 깨끗한걸로 서치해서 당근해왔어요.

등센서 생긴 시기에 당근으로 급하게 데려오고서 정말 여기서 그냥 밤새 재우고 싶을 정도로 대만족 했습니다.

버튼 누르면 방향전환도 됩니다. 제가 밥먹을 때는 제 얼굴이 보이는 방향으로 전환도 하고, 아이 얼굴이 보이게 사용했습니다.

요람안에 큰 밤부베베수건을 깔아서 깨끗하게 이용했습니다. 뚱뚱 건전지 4개 사용하면 되구요.

다만 제가 잘 못들어가지고 다리쪽에 상처가 있는데 차에 실으면서 생겼어요. 그리고 노래가 한개정도 테이프 늘어난 소리같은거?나는데 저는 재우는 용도로 잘 써서 소리를 잘 안켰어요.

(당근했을 때부터 안나왔는데 판매자분이 말씀 안주셨는데 저는 상관없었어요. 쿨거래왕이라...ㅎㅎ..그리고 건전지 바꾸면 노래가 나올 수도 있어요)

저는 처음에 있던 건전지 계속 썼는데 2개 새거 집에 있길래 새걸로 갈아뒀어요.

우리집 아기는 여기에 타서 별과 달이 돌아가는걸 좋아했고, 거울보는 것도 좋아했어요. 도트 커튼에 강아지 귀있으니 사진찍을 때 이쁘게 나와서 처음에 사진 100장은 찍은 것 같습니다. (시부모님은 프사까지 하실정도 ㅎㅎㅎ)

아기가 좋아해서 계속 가지고 있다가 애기 낳을 지인있으면 주고 싶었는데 뒤집기도 하고 물건이 많아지니 이제 보내주려구요!

반품은 어려워요.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크래들스윙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