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보여서도 물로 살짝 딲은 후의 사진입니다.
세월의 흔적은 뒷면 사진을 참고하세요.
하야김삼용사충필천고라고 우측에 있고
좌측에는 만국개량회대표 서명과
소화14년 12월 16일
내용은 추모의 시로 칠언으로 사구절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적으로 마지막 구절을 해석하면
삼(이름)의 생은 만세에 아름답고
명예롭게전해질 것이다
대략적인 해석입니다.
1939년 만국 개량회(항일단체)에 하야라는 호를 가진 김삼이라는 분이 만주 또는 중국용정에서 사망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기는 30 * 25.5 cm입니다.
상태는 사진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