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 Barbara Polo & Racquet Club 사의 남색 가디건이에요

전체적인 기장이 길지 않아서 핏이 단아하게 예쁨미다ㅎㅎ 참하고(?) 편안해보여요

몇년 전 한창 여성스러운 가디건에 꽂혀있을 때 미국 빈티지샵에서 구매했고, 한 번 입었어요!
그땐 제가 골드가 안어울리는 줄 몰랐는데... 골프보단 실버파라는 걸 알고나서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버튼이 금색만 아니었다면 제가 애정했을 것 같은데, 진짜 조그만 포인트에도 무척 깐깐하게 구는 저인지라 얘는 저랑 좋은 친구가 되지 못할 갓 같아요 껄껄...

색깔은 예쁘게 바랜 남색이구, 어떻게 코디하냐에 따라 부드러워보이기도 하고 단정해보이기도 해서
골드 좋아하시는 분께는 더할나위없이 활용도 좋은 아이템일 듯 해오!

편하게 문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