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직구한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의 크리스마스 레드 드레스 입니다.

어깨에 달린 큰 리본이나 등 부분이 확 파진 백리스 디자인으로 파티나 행사 등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는 드레스입니다.
5년 전 연말 크리스마스 행사를 위해서 미국에서 직구했었구요, 그때 1회 착용하고 이후에는 보관만 했습니다. (이후 코로나로 행사가 없거나 드레스코드가 더 이상 ”레드“가 아니었다보니..😅)
올해 제가 참석하는 연말행사의 드레스코드가 다시 “레드”였다보니 입어보려고 했더니만..그동안 옆구리와 등부분 살이 조금 찌는 바람에 착용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불편할 것 같아서 결국 포기하고 판매내놓기로 했습니다.

1회 착용 후 드라이하고 보관했다보니 그냥 새옷 상태같다고 느끼실 거예요.
올 나간 부분이나 때, 얼룩 등 전혀 없이 아주 상태 최상입니다.

첫사진은 동일한 옷은 아니지만 최대한 가까운 핏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제 드레스는 등뒤에 보우 리본이 달린 디자인이 아니라, 양쪽 어깨에 보우 리본이 달린 디자인이예요.

소재는 폴리에스테르인데도 설명듣지 않고 그냥 보시면 실크 소재인가 싶을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판매하면서 택 확인할 때까지 소재가 실크인가 생각했을 정도였어요.

길이감은 키 161cm인 제가 착용했을 때 무릎 조금 위로 올라왔구요,
85~87cm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사이즈는 미국사이즈 2이다보니,
한국사이즈 44반 사이즈로 보시면 되세요.
(보통 미국사이즈 2는 한국사이즈 마른 55이긴 한데, 이 옷은 신축성은 좀 부족하다보니 44반 사이즈이신 분께 추천드려요.)

본래 직구 구매 가격은 세금 붙기 전 가격이 미화 400달러 정도였구요. (첫번째 사이즈의 드레스가 케이트 스페이드의 최신 드레스인데요, 428달러 입니다. 구글로 충분히 검색 및 확인 가능한 부분이세요.)
그렇다보니 본래 한화 50만원이 넘는 드레스였습니다.
저는 옷장 정리차 판매하는 것이다보니 1/5도 되지 않는 정말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합니다.

한동안 제가 시간맞추기 어려울 것 같다보니
우체국 익일 택배 4,000원 또는 반값택배 1,500원에 보내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물어보시구요.
저렴하게 판매하다보니 에누리, 반품, 환불, 교신 문의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인사 한마디 없이 이런 문의나 요청하시는 분들께는 대답드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럼 좋은 거래로 좋은 분과 만나기 희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