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 추워지면 검정에 진그레이…
뭔가 칙칙하던 차에 백화잠에서 아무 생각 없이 구경하다가 색상이 밝아서 화사하면서도 너무 저렴해보이지 않게 약간 톤다운 된 게 눈에 아른거려서 그냥 질렀는데, 평상시 입던 스타일이 패딩이라 그런지 손도 잘 안 가고…
코시국 내내 육아에 매진하고 애가 세 돌이 지난 이 시점에 나도 좀 다시 꾸미고 옷도 차려입고 하고 싶어 옷장 정리하다 몇 년째 세상 구경 못 하고 있는 코트를 발견했어요.
한 번은 산 기념으로 입고, 다른 한 번 가족모임이 좀 화사하고 싶어 입고 드라이해서 넣어둔 채 3년째!
(비닐 벗기고 코트나 니트류는 올 걸려 뜯길까봐 드라이텍도 전부 제거해서 보관합니다)
이제는 3년 안 입은 옷은 정리하려구요~
거의 새상품 컨디션입니다.
고급스럽게 그레이민트 색상이구요.

- 직거래만 합니다. (비대면, 문고리 거래 선호합니다)
- 새상품 아닌 이상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하고
깨끗이 세탁 및 세척 해놓았다고 해도 중고인 점
감안해주세요.
(새상품인 경우는 예외입니다)
- 아기 때문에 저희 집 쪽으로 와주시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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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