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앤슬리 오차드골드 머그잔 (made in England) 미사용제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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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앤슬리 오차드골드 머그잔 (made in England) 미사용제품에요

생활/주방 ∙

70,000원

개당 가격입니다(그릇계의 에르메스나 샤넬급이여서 금액이 아주 사악하긴 해요..거기다 현재 단종되었기에 더 귀한아이가 되었고,,,정통 오리지널 영국제품입니다..요즘 단종되었다가 다시 나오는,,예를 들면 브램블리헷지시리즈들은 반갑기는 한데..동남아산<태국>이라서 아쉬워요..물론 동남아산도 정품은 맞아요..하지만 초창기때 본토 영국오리지널제품은 세월이 흐를수록 귀함에 그 가치가 더 높아지는 듯 합니다 )
잔지름 8cm, 높이 10.5cm, 용량400ml(cc)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숭례문수입상가를 오가며 하나둘씩 직접 구입해서 개인소장해온 앤슬리 오차드골드라인중 머그잔이에요
아는 어르신분 댁에 초대받아갔을때,,마호가니장에 이 오차드골드 풀세트가 빛나고 있는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심장이 마구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오차드골드라인은 사용하기 아까울만큼 장식장안에 디스플레이 되었을때 더욱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특유의 화려한 그림과 온화하고 화사한 컬러도 한 몫 하구요..특히 영국치펜데일 스타일의 마호가니컬러 엔틱가구랑 넘넘 잘 어울려요!!
저 역시 곱게 보관만 해 온 미사용제품으로 골드금장 어느하나 손상되어진 곳 없어요
(현미경으로 보시고서야 안심하실 초예민러분들은 그냥 구입 안 하심이 좋을 듯 해요)
마음이 복잡하고 어지러울때 아끼는 그릇들을 조심히 어루만지며 몰입해서 씻겨주다보면 머릿속이 정리되어지고 그릇들도 뽀드득~빛이 나고..저의 취미였어요.^^
이젠 오차드골드라인은 티타임 2인세트 정도를 제외하곤 당근하려고 합니다
심플하게 살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거든요~^^
좋은분께서 데려가시길 좋은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꾸벅~♡
🥕사진을 다시 들여다보니...실제컬러가 좀더 진한 옐로우입니다(사진8이 젤 비슷하네요)
🥕잔 바닥이 지면에 딱 닿지않고 살짝~ 받침높이 있어서 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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