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못찍어서 최대한 비슷한 이미지 네이버에서 골랐어요. 시바견인가 싶었는데 시바믹스같기도하고 진도같기도 하고 그래요.
저정도 크기에 털색은 좀더 진한갈색이였고 다리가 길고 두꺼운 목줄을 차고 있었어요. 밖에서 묶어놓고 기를때쓰는 그런 목줄같은….
사람이 부르면 절대 안오고요.겁은 내지않는거 같아요.
그냥 슬쩍 피해가는거 같아여
방학동 우성1차아파트 단지내에서 초당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우이동언덕을 넘어가는 찻길로 나가는것까지 봤습니다…ㅠ
아무리 불러도 잡으려 해도 빠른걸음으로 차도로 향해서 잡을수가 없었네요ㅠㅠ

제발 집찾아갔으면 좋겠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