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3 또는 14년도에 구매해서 어머니께 드렸던 가방이에요.
당시 정가만 해도 370만원 했던건데..
지금까지 옷장에만 보관하고 계셨네요???? ^^….
앞으로도 드실 것 같진 않다고 내놔달라고 하셔서.. 씁쓸한 마음을 안고 대신 내놓습니다..
요즘들어 선물 매물이 왜이리 생기는지 🥲

다행히 가죽상태는 너무 좋구요, 담아둔 더스트백이 오염이 있어서 많이 저렴하게 올렸습니다.
송치가죽이 워낙 부드러워서 빳빳한 쉐잎보다는 내추럴하게 떨어지는 쉐잎인 점 참고하시라고 마지막 사진 두장은 다른 색상 가방으로 이미지 찾아서 올렸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톡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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