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80cm
20년 가까이 거실에 두고 사용했어요. 가족이 모여서 회의하고 독서하고 활동하고 명절 때는 밥상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용감 있지만 그 자체로 멋스럽습니다.

몇백년 된 고택 대들보와 서꺼래로 만들었다고 했어요
(가구점 주인이 그렇게 말했어요)
살 때 비쌌지만 너무 맘에 들어서 질렀고 작은 집으로 이사하기 전까진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서랍 바닥까지도 고재 원목이구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짜맞춤한 가구입니다.

서랍이 6개 있어서 자잘한 물건 넣어서 사용하면 편리했어요.

지금은 이런 디자인 있지도 않고
서랍 없는 유사한 것도 2~300만원 하는 걸로 알아요.(고재로 만든 건요)

아파트 거실에서도 이쁘게 사용했는데 한옥에나 전통 찻집에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색상도 너무 진하지도 밝지도 않아서 주변 가구들과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 사진처럼 소파처럼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5.15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