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데님 원피스 구매한지 오래되었으나 실착 3회를 넘지 않습니다. 44-마른 55 맞으실꺼고 신축성 없고 허리 단면 36cm에요. 몸에 쫙 골반까지 붙는 미니 원피스인데 데님이 좀 두꺼운 소재라 고급스럽고 구김 안가고 입으면 그냥 모델됩니다. 개인적으로 비싸게도 샀고 옷 디자인이며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언젠간 다시 입어야지 보관하다가 새주인 찾아주려고 팔기로 맘 먹었네요. 세탁도 마쳤습니다.
참고로 세탁소 사장님 말씀이 이런 류의 지퍼가 예쁘긴해도 약해서 지퍼에 큰 무리가 가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고로 허리 단면 36cm 신축성 없는 옷을 상체 전체적으로 하나도 끼지 않게 입으실 수 있는 분이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6번 사진에 벨트 부분에 빵구가 있는데 ㅜ 이게 원래 사올때부터 이랬어요. 압구정 디젤 매장에서 살 때 이게 마지막 피스여서 사야만 하는 마음에 빵꾸 그냥 감안하고 사왔었네요. 또 벨트 똑딱이 단추가 쇠라 쇳물;; 오염같은게 벨트에 보이는데 티가 많이 나진 않아요. 벨트는 떼내고 입으셔도 됩니다.
옥수역 직거래나 택배비 추가로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