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에서 나온 골프 등 스포츠용 기능성 티셔츠 새상품입니다.

제가 한참 전에 골프나 승마를 잠시 할 때 선물받고는 단 한 번도 안 입고, 옷장 속 아래에 그대로 있던 옷이라 구겨져있어 사진이 좀 덜 예쁘지만, 참 좋은 옷입니다.

아주 예쁜 아이보리에 양 옆으로 레이온이 들어간, 다른 종류의 섬유로 과하지 않게 주름을 넣어 활동성을 확보해주었고, 야외에서 춥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얇은 기모가 깔려있어서 6-8월만 제외하면 입기 좋을 티셔츠입니다.

목과 양손목 끝에는 옅은 밤색과 아이보리 니트를 덧대어 아이보리 옷의 경우 몇 번 입고 나면 목둘레와 손목끝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디자인이라서 요즘 나오는 유명 메이커 옷들보다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입어보니 55반 입는 제게 스판이 전혀 작동 안하고 편하게 맞는 것을 보니, 통통 66 전까지는 무리없이 입으실 것같습니다.
아무튼 택은 미듐, M입니다.

접어서 옷장에 넣어놨더니 구김이 있어 사진이 좀 안 예쁘게 나왔지만,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참 편안한 기능성 옷입니다.
수 십 만 원 하네요, 지금은.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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