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항 통과할 때 세금 안 내려고 입고 통과한 이후(첨부한 사진에 달려있는 택 보시면 입기 전에 자르라고 되어 있는데 자르지 않아서 세관 통과할 때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번도 입지 안았습니다. 하늘에 맹세합니다.

등과 앞판은 부드러운 사슴가죽으로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무드질한 새무 느낌의 부들부들한 감촉입니다. 부들부들하기 때문에 머릿속에 그려지는 매끈하거나 뻣뻣한 느낌의 가죽 아닙니다. 팔은 멋스러운 진한 올리브색 암소가죽이구요. 팔은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런 일반 가죽 느낌이구요. 아끼다가 입어 보지도 못하고 이제는 어울리지 않아서 판매합니다. ㅠ
목부분이 라운드로 되어 있어서 단정한 느낌이 듭니다. 입으면 한복같은 느낌도 들고요.
사이즈는 Large고, 10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지퍼 하나하나, 소재 하나하나 모두 퀄리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