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스노우보드 데크 147cm 팝니다

2010년에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학동사거리 보드샵에서 스노우보드 장비를 사서 2~3년 열심히 탔는데, 그 이후로는 1년에 한번 정도 밖에 안타서 짐이네요.
아끼는 마음으로 탔지만 레저장비다 보니 흠집이나 스크레치가 있습니다. 타는데는 당연히 전혀 문제 없습니다.
(어제 이 아이를 처분하기전 마지막 보딩을 하고 왔습니다)

구매시 바인딩까지 해서 60~70만원정도 쓴 것 같아요.
바인딩도 원하시면 같이 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10년이 넘다보니 겉가죽이 다 떨어지고 있어서 다시 구매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는데는 아직 문제 없어서 당장 쓸 바인딩 필요하시면 같이 드릴게요.

아! 가방 같이 드립니당

겨울이면 눈위를 씽씽 달려야할 아이가 집에만 있는게 안타까워 처분합니당
등촌, 증미역 근처에서 거래합니다(무거워서 멀리 못 가겠어요😭)
시간은 협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