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새제품] 버버리 밍크 디테일 캐시미어 100%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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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새제품] 버버리 밍크 디테일 캐시미어 100% 코트

여성의류 ∙

200만원

안녕하세요~

신년을 맞아 집정리하면서, 착용하지 않는 옷들을 판매내놓아 봅니다.

버버리 정품이구요, 신세계 강남점 구매입니다.
캐시미어 100% 코트이고, 탈부착 가능한 밍크 칼라가 함께 있습니다.
브랜드도 브랜드이고, 소재도 소재인만큼
정말 가볍고 부드럽고 포근한 캐시미어 소재예요.
Made in Italy 제품이구요.
캐시미어 코트 소재와 밍크 칼라 소재를 보면, 정말 고급 소재를 사용했구나라고 눈과 손이 먼저 알 수 있을만큼 윤기가 차르르 흐릅니다.
색상은 붉은기 없이 짙은 보라/가지색상으로 굉장히 고급져요.
제가 블랙색상의 캐시미어 100%의 버버리 켄징턴 코트도 가지고 있긴 한데,
보들거림도 그렇고 캐시미어의 윤기도 이 코트가 훨씬 고급져보이더라구요.

버버리 켄싱턴 트렌치코트 모양의 캐시미어 100% 코트 제품 착용하신 분들은 그래도 종종 눈에 띈다면, 이 코트 착용하신 분들은 잘 못 보셨을 수도 있겠는데요.
(저도 지금까지 네이비 색상으로 착용하신 분으로 딱 한 분 뵈었습니다. ☺️)
이 모델 자체가 한국에는 몇점 안 들어왔던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코트이다보니 한겨울 -20도의 온도에 착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으실 거구요.
초겨울 또는 그리 안 추운 겨울날에는 오히려 가볍게 더 자주 착용 가능하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저는 보통 뚜벅이/택시족이다 보니 한겨울에는 코트도 자주 안 입게 되는데다가, 이 코트는 더더욱 아낀다고 1~2년에 1번은 착용할까 말까하고 있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저보다는 더 자주 착용하실 수 있으실 분에게 보내려고 해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향감각 부족으로 앞으로도 운전면허 취득할 생각이 없다보니요. 😅)

코트의 색상은 네번째와 다섯번째 사진의 클로즈업에서 보여지는 색상에 가장 가깝습니다.
팥죽색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단순한 보라색은 아니구요, 플럼(plum) 또는 가지색 또는 어두운 와인 색상에 가까와요.
너무 눈에 확 띄는 색상도 아니지만, 그러면서도 모두 다 블랙인 겨울외투들과는 구별되는
차분하고 우아한 톤다운된 느낌의 색상입니다.

사이즈는 US4 사이즈이구요.
상체 44반~55, 미국사이즈 2~4를 착용하는 저에게는 살짝 낙낙한 감이 있었습니다.
정 55를 입으시는 분께 추천드릴께요.

길이는 키 161cm인 제게 무릎 라인까지 왔어요.
그래서 저는 네이비 또는 블랙의 무릎 라인 원피스와 함께 코디했었습니다.

밍크 목칼라 디테일까지 함께 있기에, 몇년 전 구매였지만 그 당시에도 가격은 500만원 중반대 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코트의 상태는 거의 새제품이라고 보실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훌륭한 상태이구요.
본래도 옷관리를 정말 잘하는 저이지만, 이 코트는 특별한 행사용으로 조심조심 착용했기에, 받아보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상태예요.
소매부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6번째 사진),
보풀 등 전혀 없이 완전 깨끗한 상태입니다.

캐시미어 제품은 특히 드라이를 자주하면 안 좋다고 하여서, 저는 “그린어스“라고 명품 제품 세탁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찾아서 2번 드라이 하였습니다.
어차피 착용도 1~2년에 1번이나 했을까 하고, 그것도 호텔행사 참석하며 코트 보관도 맡기며 착용했기에 음식냄새 등이 밸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구매하시면 바로 착용 가능하신 상태예요.

버버리 코트 커버와 버버리 옷걸이는 제가 다른 버버리 코트 보관에 사용하고 있어서 드리기 어렵지만,
코트의 여분 단추들은 제가 잘 보관하고 있었기에 구매하실 때 함께 전달드리구요.
다른 코트 커버에 넣어서 전달드립니다.

질문들에는 솔직한 답변드리오니 늘 편하게 질문주시구요.
고가의 고급 제품이고, 저도 솔직한 설명과 답변드리는 만큼,
시착 후 구매 가능 여부 문의, 반품 및 환불 문의, 에누리 문의에는 답변드리지 않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문의나 추가적인 사진은 언제든지 드리오니 말씀해주세요.

고가의 제품이다보니, 택배보다는 서로의 시간을 맞추어서 직거래로 직접 전달드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거래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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