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이미지
프로필
- 매너온도
- 38.5 °C
유기견
반려동물용품 ∙
가격없음
요크인데요 아침에 딸이학교가는길에 무심천에서 따라왔다면서 집에데려다놓았다고하는데요 혹시 아시는분있을까해서올려봅니다
관심 14 ∙ 채팅 29 ∙ 조회 8927
댓글 68
유기견 세마리나..ㅠ
그래서 따님도 나몰라라 못한거였군요ㅠ
너무 좋은 분이시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 대단하세요 한 마리도 어려운 일을 .... 글은 제 개인 SNS에도 공유하겠습니다 오래오래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발톱이 많이자랐네요.
저렇게 길게자라려면 미끄러운곳에서
자란것으로 보여집니다.
유기견생활을 좀 하면 바닦마찰로 좀깎이지 싶습니다.
아마도 잃어버리시거나 유기된지 얼마되지않은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무심천에 있었다해도 집찾아가기는 어려울테고
미용상태로보아 후자가 의심되니 보호자분께서 마이크로칩 확인해보시구 동보협에 의뢰해보시거나 따뜻한마음으로
이쁘게 안아주심 좋을거 같네요.ㅎ
예 어제 병원갔는데 칩이없다고해서 귀치료받고 사람들이 유기견센터에 가장많이 확인한다고해서 오늘등록하려고요 어제밤에 목욕하고 순해서밥도잘먹고 잘자고 우리아이들과도 잘지내고 착한아이에요
좋은일 하셌네요ㅜㅜ
제친구도 비숑유기견 주워 데려다 키우고
갑자기 건물짓고 떼돈 벌었다고..
복 받으실겁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내용의 글은 아니지만
이런분들 덕에 세상은 아직 살만 한 것 같아요
요즘은 일부러 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분양 받아
보호하고 지켜주려고 유기견을 분양받는게 아니고그냥 도구취급하는 정신이상자들도 너무많은 무서운 세상인데 원래 주인분을 못찾은건지 아니면 버림받은건지....맘은 안좋지만 저 아이도 따님께 가족분께 참 고맙다고 생각할거에요 좋은분들에게 먼저 발견되 한편으로는 다행인것 같아요!마음이 너무 따듯하네요 ♥︎
두번째 사진
혀가 나온걸보니
이가 안좋아서 그런듯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병원서 들은 얘기예요.
네 너무 감사하고 좋은일하셨네요!
👏👏👏👍👍👍
정말감사해요ㅠ 쉬운일아니실텐데..ㅜ
저도위험하게돌아다니던유기견한마리센터보내놓고도얼마나마음이안좋던지요ㅠ..결국여기저기도움글호소했더니마음씨좋으신한분이수원에서여기까지내려와데리고가셨는데..지금까지얼마나이쁘게사랑받고잘지내나몰라요..그분도이미유기견4마리나키우고계시더라고요
불쌍해서이렇게몇마리씩이나거두시는분들보면진짜대단하신것같아요ㅠ
존경스럽네요ㅜ
아정말요?!!! 무슨사정일까요ㅠ
어쨋든다행이에요ㅠ
핑클님 너무 따뜻한 분이시녜요...
어떤사정이 있더라도 끝까지 가야지 이러면
안되지 주인한데간다 해도 걱정이되네요
감당못할거면 그냥지금 집에서 함께하면 좋겠네요 걱정되고 신경쓰이네요
진짜 주인이냐 아니냐도중요하지만 끝까지책임지지 못할바에 지금집에서 같이사는게 날것같네요 그리고 이해안되는건
자기 아이면 즉시데리고 안가는것도 이상하네요 주인일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 주인일지라도 끝까지 안갈거면 지금집에서 함께했으면좋겠어요 그냥 제가화가나고 마음이 괴롭네요
어찌됐든 핑클님이 어떤 결정을 하시든.. 불쌍한 아이.. 몇일간 잘 품어주셨다 도움글도 올리시고..센터까지 잘 인도해주신것만으로도 이미 너무 감사한 일을 해주셨는데.. 그렇게 선하신분에게 이런 댓글들이 혹시 부담이되진 않을까 살짝 걱정됩니다. 강아지뿐아니라 핑클님에게도 행복한 결정내리시길바래요^^
자꾸 댓글이 올라와서 상황 정리 겸 댓글 남깁니다.
저는 사진 속 강아지 원래 주인분 지인입니다. 키우시 던 분은 제가 일하는 곳 매니저님이셨는데 아들 분이 키우다가 맡기고 가셨는데 사시는 곳 집 주인분이 치우라고 하셔서 두 달 전 즈음에 무심천에 사료 조금이랑 해서 묶어두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상태도 상태고 그때 애기가 6살이라고 하셨는데 작성자분이 노견이라고 하셔서 확신이 들었네요.
그때 애기가 버려진 것도 너무 마음 아프고 키우겠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 강아지 찾으려 무심천을 여러 바퀴를 자전거 타고 돌았는데 나오질 않아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지금 강아지는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열흘이 지나면 작성자분이 데려가기로 하셨습니다. 저라도 데려가고 싶지만 저희집 강아지가 워낙 사나워서 괜히 데려왔다가 다칠까봐 포기했어요..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할 거 같아 마음이 놓여요 애기 데려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걱정 덜으시라고 댓글 작성합니다.
버려졌다는 이야기에 찾으러 나갔던 친구분도 강아지 걱정해 주시고 신경써 주신 담뽀뽀님도 마음 따듯한 분들이시네요
개 버린 매니저는 ........... 어디 쌍곡에 쌀 몇 톨 해서 묶어둬야 할듯 ... 합니다 원 주인이셨던 그집 아들도 아는지 모르는지 ......
두 달 전인데 그래도 강아지가 탈 없이 좋은 분 만났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 그래도 아가가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에요 😭
버리시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어느 날 갑자기 " 키우던 개 그거 무심천에 내놨다. " 라고 하시더라구요.. 꼭 언젠가 저도 벌받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00님 글은 길지만 결과는 버렸다는 내용이녜요 .맘이 안좋습니다
저는 지인이라.. 자세한 속마음은 몰라요.. 제가 버린 애기가 아니라서.. 저도 맘이 안 좋아요..
저는 원래 주인이 아니라 원래 주인 분 지인입니다.. 절대 제가 버린 게 아니에요. 제가 버렸다는 투로 느껴져서..
네넹 ㅜㅜ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았으면 하네요 😭😭
참.글을읽다보니.너무천사같은분이.많으시네요.사정이있어.애기를.유기한분도.마음아파할겁니다.저도한.10년전쯤.휴게소에6개월된애기를.이름.성별을적어.안내실곁에두고온.과거가있어요.지금도.시츄만보면
그때의.부끄러웠던.제자신을.자책하고합니다.정말.좋은분만나.며칠이나마.애기가.행복하게.잘지낸것같아요.맘뽀뽀님.가정이.복받으실겁니다.참.흐뭇하네요.많은분들이.응원해주셔서
죄송해요.올린글.정정합니다.핑클님.천사입니다
ㅢ
참 감사한 일입니다
여기 청주보호소 전에 소장넘이 해먹고 해서 지금바뀌었다하드라도 믿음이 안가요
꾀오래전 이지만 더는 포천까지 데려다준적이 있어요
글 작성자님이 공고 열흘 후에 입양해가시기로 하셨습니다. 😊
이미 집에 돌보고 계신 유기견만 3마리라고 들었어요. 😊
글 한참전에 읽고 아이가 어떻게됬나궁금해서 왔는데 결국 그분이 입양하신다는 글보고 저도 마음이 놓여요.. 저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싶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긴발톱보니 이미 유기된지 좀 된 아이같아요
마음착한 따님만나 잠깐이라도 추운몸녹여 다행이지만..걱정이네요ㅠ 보호소 가도 2주 지나면 안락사라던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