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쥬에서 원가 98만원에 팔았던 옷입니다. (명품도 아니면서 상의 하나에 백만원이라니 마쥬가 미쳤구나 하면서 사서 가격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백만원 주고 사지 않았고 저는 50%+40% 할인받아 30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고급스럽습니다. 소재가 독특합니다. 천을 꼬아서 줄처럼 만든걸 머리 땋듯 땋아서 그 줄을 엮어 만들어져있습니다.

옷 색상은 첫번째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소재 잘 보이라고 뿌옇게 처리했습니다.

작지만 이뻐서 샀는데… 역시 작아 손이 잘 가지 않고 아껴입느라 5-6번 정도 입었습니다. 소재 특성상 새옷같지 않지만 그렇다고 사용감이 많지도 않습니다. (하얀 실밥처럼 보이는거는 소재와 마감이 원래 그런것입니다)

체구 작으시고 44 입는 분이 입으시면 이쁠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겨울까지 청바지, 스커트, 세미정장 다 잘 어울릴 옷입니다.

소재 특성상 직거래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