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기록보니 1년전부터 기저귀만 브랜드, 사이즈 상관없이 거래중이구요 (나눔도받으러 다녔네요)
음봉쪽에서 주로 인증이 많이 되었네요
(성환 직산 음봉 둔포 조심하시길요!!)

지난주 금요일에 기저귀 올리자마자 5분도안되서 연락이 와서 다음날로 약속잡음. 10시출발한데서 기다리는데..10시40분이 되어도 안와서 물으니.. 천안에서 둔포까지 기저귀를 사러온다고함;;; 마미포코기저귀 4팩에 3만원에 올린건데 기름값 시간 따지면 전혀 올게 아니었음// 집주소알려달라는거 지상주차장 쪽으로 알려주고 내가 직접 가지고나감
여자분이(진짜 순진하고착하게 생겨놓고ㅡㅡ^) 노란승합차를 타고와서는 5만원짜리를 내밀며 잔돈이없는데 이체시켜드릴게요~~해서 의심없이 네^^했음
근데.. 집가서 보내준다는 챗을 마지막으로 3일동안 챗확인 안함..중간에 닉네임 바꿔버림..
아파트 출입시 미등록차량도 차단기를 통과해야 해서 차번호가 인식이됨.. 파출소직원부르면 확인가능함
마지막챗을 경찰서간다고 보냈더니 쫄렸는지 4일만에 보내드릴게요 라며 계좌알려달라하고 입금함
이미 알려줬는데 방을 나간듯 ㅡㅡ
돈을 받았기에 사기죄는 성립이 안되어 신고불가능이지만..
일부러 처음부터 안 줄 생각으로 멀리까지 온듯함
아기용품으로 사기칠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세상에 별 인간들이 참 많네요~~ 기저귀 거래하시는분들 꼭 선입금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