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book18 아떼 바네사브루노 린넨100%쟈켓 36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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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book18 아떼 바네사브루노 린넨100%쟈켓 36 셋업

여성의류 ∙

72,000원

싸이즈36 이라 하지만 55라고 하기엔 너무
오버핏이라 꽤 많이 수선해서 정핏 만들었습니다.
허리 라인도 잡고 해서요.그전에는 말만 36이지 38싸이즈가 입어도 크게나온 오버사이즈라 집에있는 아버지쟈켓 입은듯 했으나
지금은 55 싸이즈입으시면 누구나가 입어도 맞을만할 싸이즈로 고쳤습니다.제가 어깨가 각이 있어서 쟈켓스타일이 제법 좋습니다.어깨가 적은신분들도 충분히 입을듯 합니다.

색깔도 오묘 해서 이게 베이지인지 회색인지
아이보리인지 브라운인지 암튼 네색을
다 혼합한듯한 고급스런 린넨쟈켓입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를 말해서 뭐해~~
쟈켓은 아떼지요~
제조도 19년이라 실제입은 횟수는
다섯번도 안입은듯 합니다.
사진찍으려 요번에 착용하고.

무엇보다도 린넨이라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실크나 레이온같은 부드러움이 느껴져
깜짝 놀랐습니다!
린넨이 맞긴 맞는게 한번입으면 구김이 가요
그게 마의 장점이자 단점이것쥬?
자연스럽게 구김이 가서리 (쪼글쪼글이
아닌 )팔소매걷어입음 아주 멋집니다..

쟈켓과 이너 셋트는 8만6천원(노란색이너는 팔렸습니다.)
쟈켓만 하실때는7만6천원으로 책정합니다.
거의 수선비만 받고 판매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구매후 교환 환불 불가임을.

이쟈켓이 할말이 많은게 뭐냐면
거의 6만원 넘게들여 어깨며 품 수선 을 했는데
길이는 수선이 안된다 하여
자주 못입었네요.
제가 키가작은관계로 숏쟈켓을 좋아하는데
이 자켓은 짧은 반바지나 짧은 스커트가
어울려서리 나이에 안맞는..ㅜ.ㅜ

아주 한여름 한겨울 아님
4계절 다 입을수 있는 옷입니다.
초겨울에는 검정 폴라티도 어울리고
봄 가을에는 흰색 원피스랑 진짜 잘어울립니다.

노랑블라우스는 새옷은 아니나 모든정장에
어울리는 스카프 블라우스고
흰색바지는 수선할까하다 그래도 짧아서리 착용못한
새바지 입니다.
젊으신분은 한여름에 요롷게 입어도 될듯요
아주 이뻐요.집에서 혼자 여러번 입어보고
흐뭇해서 거울보지만 밖에는 입고 못가가는..ㅜ.ㅜ

사진속의 쟈켓은 다림질을 못해
구김이 보이지만 물뿌리거나
스팀한번 쐬주면 새옷같은 느낌납니다.
흰색이 아닌 10년후에도 입을수 있는
고상한 칼라여서 여름옷이라 단정 짓지
않으셔도 됩니다.너무 더워 입지못할때는
들고라도 다녀서 다들 식당에 요롷게
입고 들어가면 남자들은 잘 안쳐다보나~ㅠ.ㅠ
오히려 여자들이 흘낏보는..(이 한여름에
왜 긴팔을 더운데 입었댜~ 이런 마음? ㅋㅋㅋ)

겨울쯤부터는 실내에서 막노동을 해야하는
이제
외근직이 아니어서 쟈켓이나 비싼재질옷들은
필요가 없을듯 해서 내놓습니다.
골프옷들도 이젠 입을 일이 없을듯 한데
사진찍고 글쓸 시간이 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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