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여성들이 사랑하는
템퍼리 런던의 실크 원피스입니다.

미들턴도 이 브랜드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여러번 포착되었습니다.

자차로 수목원 잠깐 들렀을 때 입고
드라이클리닝 후 보관중이라 새옷 같습니다.

실크 100%이고
켜켜이 넣은 삼각 모양은
하나 하나 독립되어 움직이고 굉장히 입체적입니다.
공이 얼마나 들어간 옷인지 느껴집니다.

사이즈는 영국 uk8, 미국 4로 55까지입니다.
가슴 있는 55는 타이트할 것 같습니다.
 
고급 맞춤복의 발상지였으며,
지금은 창의성이 넘쳐나는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인 영국에서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슈퍼 루키 디자이너들이
다수 배출되곤 합니다.

앨리스 템퍼리(Alice Temperley)도
그 중 한 명입니다.
런던 세인트 마틴 대학을 졸업하고, 
왕립미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따낸
엘리트이기도 한 그녀는,
2000년 런던 패션위크에 데뷔하여
그녀의 주특기인
프린팅과 섬유 테크놀러지로 유명세를 얻습니다.

템퍼리 런던은
영국 귀족들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와 모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템퍼리 런던 외에도
앨리스 템퍼리라는 세컨드 라인과 더불어
액세서리, 블랙 라벨을 비롯한
일곱 가지 컬렉션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인 웨딩드레스 라인은
빈티지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으로
할리우드 여배우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가 입어본 경험으로 그녀의 필살기는 원피스입니다. 심플한 실루엣을 가지고
그녀의 주특기인 장식적인 디테일과 프린팅으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여성의 몸매를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그녀가 주목받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유는
‘여성이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해하고 있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판매하는 원피스는
세컨 라인인 앨리스 템퍼리가 아니라
메인 라인인 템퍼리입니다.

반값택배는 무료, 일반택배는 1000원,
직거래는 돈암한신한진아파트 206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