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백화점 600만원짜리를(지금 정확히 600만이네요) 이가격에 올리는 이유는
사용감때문이구요, 사진속 까임 하나랑
자세히 봐야 보이는 자잘한사용감 외엔 엠보 빵빵하고 상태 양호하지만
흐물거리는 빈티지 구형 레이디디올보다도 싸게 측정했습니다^^;

말씀드린 사용감이란, 사진 보시다시피 가방 뒷면 아래쪽이 세로 0.9cm짜리 상처가 나서 살짝 벌어졌어요. 다행히 가죽이 떨어져 나간게 아니라 달려(?)있는 상태라서 가방수선샵에서 강력접착제 혹은 박음질로 쉽게 다시 붙여서 눈에 안 띄게 할순 있습니다! 손으로 눌러도 가죽이 붙으면 티 안날정도라서 박음질이나 접착제로 고정만 시키면 돼요.
가방 뒷면 아래쪽이고 한쪽만 그런거라 사실 그냥들어도 티는 거의 안나요ㅎㅎ
부속품 없고 셀렙 착샷 보시다시피 라지는 보통 스트랩 없이 드는게 추세라(그게 더 이쁘거든요) 저도 빼고 다녔다가 지금은 분실상태에요ㅠ

당연히 정품이고 정품감별은 요즘 쉽게하실수 있으시니 가품일시 환불은 물론 법적책임 지겠습니다ㅎㅎ

시세 아시는분은 이거 그냥 들다가 가격 더붙여서 팔아도 되는거 아실거에요(저 까임만 수선하면 훨씬 더 붙일수 있구요) 가격 아시고 쿨거래 + 편히 들어주실 분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