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코끼리-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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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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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코끼리-장편소설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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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코끼리'는 일본의 스에요시 아키코(1942~        )가 지은 창작동화형식의 소설입니다.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서 집은 나간 한 가정,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11세 소년과
어린 여동생 나나의 이야기입니다.  '노란 코끼리'라는 것은 엄마가 모는 아담한 자가용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아이 두 명을 혼자서 키우는 엄마는 출판사에 원고를 써주면서 살아가는
프리랜서 기고가입니다.  평소 덜렁거리고 건망증도 심한 이 엄마가 운전면허를 따고
자가용을 손수 모는 것에 대해서 주인공 소년은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그 걱정은
현실화 되어 엄마는 잦은 사고를 내고 노란 코끼리는 애물단지가 되지만,  세상 물정에
어둡고 덜렁대는 엄마가 직접 운전하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고 당당하게 우뚝
서는 훈훈한 내용입니다.

노란 코끼리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입니다.  마치 11세 소년의
일기장처럼 전개되는 창작동화입니다.  어른인 작가가 실제로 '소년'이 쓴 글처럼
느껴질 정도로 이야기는 순수한 문체와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즉 인기작가의 화려한
필력이나 문체가 아닌 소년의 눈으로 본 세상이 표현되는 소박하고 꾸밈없는 내용으로
계속 전개되는 읽기 편한 가족 소설입니다.

거의새책입니다
신현중학교앞에서 직거래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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