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스위스 태엽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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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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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위스 태엽시계

여성잡화 ∙

150,000원

세계 제일의
시계를 만든다 자부하며
실제로
명품 시계만을 만드는
swiss에서 만든
1960년대~70년대
스위스 라도 태엽 시계에요
블루의 바탕에
은빛의 시계 분침과 시침이 ✨
너무 클래식하면서
동시에
너무 모던 도시적이지 않나요?

저거보세요~
바비도 탐을 내네요?
자기가 태어난 해에
만들어진 시계라 🧐반가운 가 봐요😉

째깍째각 소리를 내며
너무나 완벽히
지금도 밥주면^^
열심히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랍니다^^

실물이 각진 사각의 프레임에
클래식한 빈티지 느낌이
너무 예쁘답니다✨✨

이태원
앤틱 샵에서 구입했어요
이 시계를 사느라
네 번을
갔더랬죠
궁금하신가요??

1번째 방문:
처음엔
너무 예뻤는데
가격에 놀라 돌아오고...

2번째 방문:
눈에 아른거려...
좀 깍아 보리라..
그래서 사야겠다 결심하고 갔는데
하필이면..
친정엄마를 데려갔지 뭐에요..🤭
말리시는 바람에
(돈 내주실 것도 아니면서)
결국
못사구...;;
(역시 쇼핑은 엄마랑 가는 게 아녜요^^;;🤣)

3번째 방문:
다음 번 갔을 때는
사장님의
친정 아버지께서
대신 봐 주고 계셨는데
샵 사장님이
영국으로 물건하러 가시는 바람에;;
이 시계 가격을
엄청엄청 더 높게 부르시더라구요~~~;;
제가 듣고 간 가격이 있는데 말예요..
헐...
사장님이 잘 못 아신 가격이시라며
원래 사장님꺼셨다며?
부득부득 우기시는 바람에??
못 사오공..
(역시
부르는 게 가격이 될 수도...)

4번째 방문:
다시 한 번 더 갔더랬죠
팔림
내께 될 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하기로하구요..
그때
딱 사왔어요
가격은 1만원도 흥정을
못했답니다ㅠㅠ
(제가 넘 속을 보였나봐여
여러 번 간 바람에 꼭 살 손님으로 보였던거였겠죠?)

암튼 우여곡절 많은 시계에요
청 코트위에도
하얀 레이스 블라우스에도
다 어울리는
은빛의 줄도 짱짱한 시계랍니다

백화점 가셔도
몇십~몇 백 주셔야하는데...
다시는 안 나오는
클래식하며
모던한
기품있어보이는
스위스
라도시계 권해 드려요

설명 넘 길었네요~^^
이걸 다 읽을 분 계실려나요??ㅎㅎ
읽으신 분이 사셔요~~~^^

빈티지 시계의 특성상
스크레치와 마모는
연대가 만든
자연스러움이니..
신경 쓰이시는 분은
절대 사지마세요^^
(당근서 판매했던
오메가와 크기 비교위해 올려요
오메가는 오십원보다 작은 크기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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