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방은 지금도 그냥 제가 들까 내놓을까 고민고민 중이에요..어릴때 독일 매장에서 완전 반해서 데려온 가방인데 15년정도 유니크하게 잘 들고다녔네요~시즌백이라 흔하지 않고 어디가나 가방이쁘단 얘기 많이 들었어용.
이쁜것도 이쁜건데 가방재질이 완전 하드한 스타일이라 아직 각무너짐도 없고(부자재는 세월감 있어요 ㅜ) 디자인자체가 첨부터 빈티지라게 나온거라 사용감이 있어도 두드러지지않는 점이 좋은거같아요.
저는 핸들 부자재쪽에 트윌리나 쁘띠스카프 매주고 다녔는데 그럼 커버도되고 예쁘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연식이 있는 제품이니 예민하신 분 들은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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