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전 이대 입구의 한 유명 숍(지금은 없어진 모양입니다)에서 큰맘먹고 산 아이입니다. 5번째 사진 속 고세 하프 부츠를 참고한 듯싶네요. 뒷굽 높이가 8cm, 총길이가 30cm인데 털이 들어가서 두껍다 싶을지도 모르지만(맨끝의 사진 2장 참조, 사진이 잘 안 나와 고세 것을~) 신으면 많이 날씬해 보이고 엄청 편하고 엄청 따뜻합니다. 거울 앞에서 착용만 해보고 기모 바지만 줄창 입는 바람에 신장 속에서 썩고 있네요. 반품은 사양하오니 한천로58길 현대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직거래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