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셀린 브랜드인 후첸로이터 빅토리아
컵과 소서, 디저트 접시 포함 트리오 제품입니다.
컵 지름 8cm, 높이 8cm,
소서 지름 14.5cm, 디저트 지름 19.5cm입니다.
용량은 180ml 정도입니다.
디저트 접시는 꽤 넉넉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실 겁니다. 식사도 담아서요 ^ ^

고급스러운 엠보싱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마치 하단 부분은 에그스탠드 같기도 하고
조금 도도하게 고개를 든 숙녀같기도 하고요.
엠보싱 덕분에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간결한 화이트 디자인 위에 블랙 골드 그린 바이올렛 등,
앤틱잔에서 가장 일반적인 플라워 패턴
없이도 더 특별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트리오 제품입니다.

한 동안 앤틱잔에 빠져서 하나 둘 모으다가
너무 많아져 이사 준비하며 조금씩 정리합니다.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꽤 오래
스스로에게 선물하며 하나 하나 모았던 제품입니다.
빈티지 특성 상 미세한 사용감과 생활 기스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오후 티타임에
예쁜 잔에 커피나 차를 즐겨보세요.
나에게 선물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시간,
기분 전환 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