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좋음] 노스페이스 방풍&방수 구스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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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좋음] 노스페이스 방풍&방수 구스패딩

여성의류 ∙

50,000원

안녕하세요~

2년 전쯤 추위에 한번 혼이 나고선
구스와 다운 패딩을 마구 사는 바람에,
집에 구스와 다운 패딩만 무려 7개가 되어버려서
이 중 잘 안 입는 몇개를 판매하려고 내놓습니다.

이건 노스페이스 직구를 통해서 구입한 상품이었구요.
그래서 한국에는 안 들어왔었습니다.
눈밭에서의 활동 등에 좀더 맞추어 나온 모델이다보니, 방풍과 방수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소재의 표면이 일반적인 노스페이스보다는 좀더 고급스러워보이는 재질이고, 울퉁불퉁 근육맨(?)처럼 박음질이 되어있지 않아요.

소재는 겉은 나일론이며, 퍼는 폴리에스터 소재예요.
노스페이스는 파타고니아라는 브랜드와 함께 친환경적인 구스/덕 다운을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중국등에서 하듯이 무자비하게 살아있는 거위 또는 오리의 가슴털을 뽑아내어 만드는 패딩이나
보기에는 예쁘지만 친환경적이지는 못한 라쿤&폭스 퍼 사용은 최대한 피하는 기업이예요.
그렇다보니 (그리고 방수의 이유로) 모자의 퍼는 폴리에스터로 되어있어요.
필파워는 소매에 적혀있듯이 550이긴 한데요,
방풍과 방수의 기능이 있다보니 제가 가진 필파워가 700인 다른 노스페이스 구스 패딩보다 이게 더 따뜻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사이즈는 미국 사이즈 XS사이즈로 44반 또는 55사이즈를 입으시는 분께 적당합니다.
저는 정 55사이즈를 입는데 예쁘게 잘 맞았어요.
길이감은 엉덩이 중간 정도까지 덮는 길이감입니다.
올해는 긴 길이감의 벤치 파카가 유행하는 것은 같은데요.
저는 다리가 길어보이는 느낌이 좋아서 청바지 또는 치마레깅스에 롱부츠, 그리고 이 패딩을 코디해서 입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바로 전에야 접혀있던 패딩을 옷장에서 꺼냈기에 아직 주름도 잡혀있고 아직 패딩이 다 복원이 안되어있기는 하지만,
며칠 놔두면 다시금 패딩도 살아나고 해서 이 추운 날씨에 유용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드라이크리닝이 구스나 덕 패딩이 별로 좋지는 않다고 들어서 처음에 두번 정도 드라이크리닝을 한 후에는 계속 울소재 세제로 세탁기 울코스로 세탁을 했었어요.

한 철을 옷장에서 있었던 만큼, 한번 이렇게 세탁해서 입으시는 것을 추천하고는 싶은데요.
옷 자체로도 티나는 때탐, 트임, 뜯김 등 아무런 문제없으니 참고하세요~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물어봐주시구요.
저도 직장에 출퇴근하기에, 직접 받기 원하시는 분은 저와 시간맞추셔서 제가 전달해드리면 되겠구요.
택배가 편하신 분은 말씀해주시면 우체국 착불로 보내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내놓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만큼 반품 및 환불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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