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에 이태원 앤틱샵에서 사서 보관만 롱롱타임 한 고급진 벽걸이나 카펫으로 쓸 수 있는 아이에요.
첫눈에 반해서 샀는데요,
바닥에 깔기에는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벽에 걸기에는 걸린 액자가 많아서 고이 보관만했지요

가로가 250 세로가 95정도 되는
아주 크고 상태좋은 유명한 니들포인트에요.
작은 사이즈도 잡았다하면 가격이 후더덜이쥬

우리나라는 자수라고하지요?
유럽에선 니들포인트라고한대요
유럽 여인들이 한땀한땀 몇달에 걸쳐서 짠 수공예품이에요.
지금은 아마도 이렇게 큰 사이즈는 없거나 사려면 백만냥 훨 넘을거에요
보고사실 분 환영해요🤗

색까리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어느 가구에나
어느 하우스나 잘 어울릴 듯 해요.
앤틱샵에 도로 갖고가서 팔아달라고 하려다가 당근에 우선 내놔보네요.
카펫으로 쓰시려면 뒤에 아이보리 광목 천으로 덧대면 두툼해서 닳지 않을거구요, 벽걸이로 쓰시려면 고리만 달고 얇은 커튼봉에 끼워서 걸면 된답니다
이 아이를 데려가시는 분
이 집이 정녕 내집인고~??
하면서 순간순간 놀라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오🤗🤣😊😁

택비포함
택배 직거래 가능
번거로우니 반품은 생략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