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 파페치에서 300만원 가까이 주고 구입한
빈티지 셀린느 마카담 황금마차 백입니다.

(Celine pre-owned)

크기는 가로 22.5cm, 세로 17cm, 폭 8cm이며
스트랩은 47cm로 숄더, 크로스 모두 가능합니다.
가방 내부에는 두 개의 수납주머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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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담 백들 중에서는 이 백이 가장 고가입니다.
다른 마카담 백들과 달리 pu 부분보다
마치 루이비통 카우하이드와 같이 태닝도 되는
가죽 부분이 더 많으며,

특히 버클 부분 황금마차 문양이 매우 정교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빈티지 샵에서는 어쩌다 한번 나오는 백인데

마지막 사진에서 비교한 것처럼 버클 부분 황금마차문양이 너무나 매우 조악하여,
이 백과 견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원래 새 백이었던 이 백과 달리 사용감이 많음에도,
제가 지금 올린 가격보다도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30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그만큼
이 백의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하여
구매하였고,

어느 옷차림이나 어울리는 백이라
수회 착용하였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이 백의 컨디션와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가방의 많은 부분이 pvc가 아닌
루이비통 카우하이드 같은 가죽으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태닝 되었으며, 마지막 사진들처럼
약간의 사용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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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80만원-> 121만원까지 내렸습니다.

국내 빈티지샵 가격보다 훨 저렴할 겁니다
(이 정도 마차 각인 퀄리티도 울나라엔 없어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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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의 반도 훨씬 안되는 가격에서 더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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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파페치는 pre-owned 라고 해서 연계된
부티끄가 60년대~90년대 각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백, 의류 등을 수집한 제품들을
Pre-owned 라고 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집 당시 새 상품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백 또한 새 상품 컨디션이었습니다.

이 백은 일본의 AMORE라는 파페치 연계
부티끄에서 구입하여 놓은 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