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품 페라가모의 봄여름가을 용으로 딱인!
유광 버건디-자주색상의 힐/샌들입니다.
사이즈는 5.5D사이즈 이구요.
그렇지만 발가락 쪽에 앞이 뚫려있는 디자인인데다가
볼이 D볼이다 보니,
230 사이즈에 멋지게 잘 맞습니다.

제 발 사이즈가 230~235의 딱 중간인데요,
(미국 사이즈는 6B, 이태리 사이즈는 36.5 착용합니다.)
이 힐은 너무 꽉 맞아서 불편함이 있거나 그러함 없이,
아주 멋지게 딱 맞았어요.

제가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 지미 츄, 페라가모, 발리, 토리버치, 콜한 힐과 샌들들을
색깔별로 수집(?)했던 데다가
작년부터 가벼운 등산/트레킹 한다고 운동화 종류들도 몇개 구입하면서
신발장의 턱없는 공간 부족으로
아주 자주 신지는 않는 신발들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힐은 본래는 제가 2년 정도 전에 당근 구매하였던 힐인데요,
본 판매자님도 잘 착용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확인하고 구매하였는데, 저도 너무 아낀다고(?) 작년 1년 동안 1번 밖에 신지 않았고 (그것도 회사 사무실에서만)
계속 신발장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점이 안타까와서
그냥 판매내놓아 봅니다.
판매되지 않으면 올해 여름에는 열심히 신어보구요. 😉

페라가모 힐이나 샌들들 가격대는 이미 잘 아시겠지만
제가 지금 판매하는 가격이면, 정가의 1/3 정도 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거구요.

색상은 정말 우아한 버건디-자주색 이구요.
너무 튀지 않고 고급스럽고 우아한 색감을 띄고 있어요.
굽은 7cm로, 발목이 가장 예뻐보인다는 굽이구요,
너무 낮지도, 너무 높지도 않아서 매우매우 편합니다.

사진을 최대한 자세히 찍어올렸는데요,
바닥이나 뒷굽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거의 완전 완벽!!! 한 상태입니다.
유광의 페이턴트 소재라서 기스나도 잘 보이지 않을 터이긴 하지만, 그 흔한 잔기스조차도 하나 없습니다.
페라가모 리본 금속 부분이나 리본 부분도 완전 깨끗하구요.
바닥에는 전 판매자님께서 바닥에 창을 붙여놓으셨었구요.
혹시 구두방에서 제대로 바닥에 미끄럼 방지 창을 붙여서 착용하신다면
더 오래 새 신발처럼 오래 착용 가능하실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오고 있고,
매년 여름이 더 길고 무더울 것 같은데요..😰
봄여름 어떤 코디에도 무난하고 편하게 잘 어울릴 이 페라가모 힐,
사이즈 맞으시는 분께서
본래 가격보다 훨~ 저렴한 이 가격에 구입해가셔서
저보다 애정해주시고 예쁘게 착용해주신다면
저도 아주 뿌듯뿌듯할 듯 싶네요! 😉

구매하시면, 본래의 오리지널 상자도 당연히 그대로 함께 가구요,
또한 여분의 굽, 상자 안에 들어있던 모든 부속품들 다 그대로 함께 갑니다.

서로에게 번거롭고 제품에 상처가 날 수도 있는
시착 후 구매, 반품이나 환불 문의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에누리 문의도 정중히 사양할께요.
직거래는 평일 저녁, 잠실역, 잠실새내역, 종합운동장역, 삼전역, 광화문역, 안국역 쪽에서 같이 시간맞춰보면 좋을 것 같구요.
택배는 택배비 3,000원을 부담하시면, 나머지 금액은 제가 부담하여 잘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솔직한 답변들 드리니, 문의 많이많이 주시구요.
사이즈 맞으시는 분께서 예쁜 페라가모 힐, 저렴하게 구매해가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