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거 힐링밤 (발바닥크림)
빗
(털 빗으면 빗사이로 털이 끼고
위에 누르면 털이 쑥 밀려나와요.)
껌(치석제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껌)

쇼핑몰에서 반려견용품만 보면 막지르고
저희개한테 뺀찌먹고
반복중입니다.

힐링밤은
발에 발라주면 좋다고 광고하긴했는데
발말고 오래전 수술하고
털 땜통난 부분 건조할까봐
발라주려고 산건데
주인이 게을러서 ..몇번쓰고 안썼어요.
(바르던거)

빗은
개나 고양이가 이걸로 빗어주면
엄청 좋아한다는 광고 보고 샀는데
얘가 어렷을 때 좀 학대 당하다 데려온거라ㅜ
손에 뭐들고 다가가는걸 싫어해서
한번 써보고 방치했는데
털쟁이 비글이라
털이 좀 낑겨있어요.
(빗던거)

껌은
그냥 저희개 입맛에 안맞나봐요.
그냥 얘는 개껌자체를 잘 안먹어요.
매일 양치시켜도 안닿는 쪽은 치석이 쌓일까봐
사줬는데..
물고 다니면서 장난만 치고 내팽겨쳐서
다른집자식 줄랍니다.
(씹던거, 한갠가 두개 씹다버리고 아직도 많아요)

덕이셰프 오리스낵
이것도 저희개한테 빠꾸 먹은건데
이건 얘가 이빨이 좀 안좋아서
못먹는거 같애요.
오리스낵이 말랑한게 아니고
딱딱한거니 참고해주세요.
(새거)

요거랑 비슷한거 땅땅한 간식
뜯겨져있는거 있는데
혹시 이런거 좋아하는 다른집 자식 있으면
같이 다 드릴게요.

전부다 해서 만삼천원입니다.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