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2015년경) 구매했습니다.

마트에서 달랑 텐트만 충동구매했기 때문에 나거서 펴본적 없고 거실에서 한번 펴보았습니다.
오토텐트라 쉽게 펴고 닫는다해도, 처음답게 다시 접어 넣는게 어설플수밖에 없어 주름이 돋보이네요.

그렇게 4년이 흘렀습니다. 쌍둥이가 태어나는 바림에 그렇게 창고에만 있었습니다.
회사 테라스에 인테리어용으로 텐트를 쳐놓았었는데, 그걸보고 창고에 있던 제 텐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직접 찍은사진만 올릴수 있다는 공지도 있겠다. 어떻게 생겼는지는..상태는 어떤지 알아야 팔 수 있겠어서 한번 더 펴보았습니다. 저희 직원들 앉아서 놀 정도로 깨끗한 방부목 테라스에서 펼쳐보았습니다.

사진에 키큰 사람이 모서리에 찍혀 왜곡이 생겨 사람이 커보이고 텐트가 작아보이는데 ㅎ 꽤 크네요

검색해보니 5~6인용으로 압니다

상태가 멀쩡하고 펴진 모습을 보니 써보고 싶은 욕망이 잠시 피어올랐지만 텐트는 그렇다 쳐도, 다른 장비들을 쌍둥이들에 맞춰 살 시간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다시 접어 넣습니다.
역시 다시 접는것은 어설프기 그지 없네요

1. 실외 미사용입니다 (이건 뭐 초보자인 제가 봐도, 부품들이나 텐트 보면 아실듯)
2. 접는게 어설프나 보니 주름은 펴주셔야합니다(제가 모르지, 방법이 있겠죠?)
3. 텐트만 두번 펴보았을뿐, 모든 부품들은 꺼내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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