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라이카라고 합니다만..
역시 테스트 못해봤어요ㅠㅠ
필름을 끼워만 놓고 폴(?)에 걸지를 않고 셔터 36번 눌렀는데 필름실 열어보고 놀랬어요.
얘는 단종된지 오래인 희안한 배터리를 쓰는데
LR44건전지 4개에 은박지로 묶어 개조해 쓰시는 분이 많아요.
저는 배터리 어뎁터를 12000원엔가 주고 따로 구매했어요.
(지금은 구하기 힘들어요!)
전체적으로 세월은 많이 탔지만 오리지널 케이스 있고 호환 렌즈캡이 있네요...?
구조가 간단해 상판만 들어도 대충 청소 가능하실 거예요.
역시 테스트를 원하시면 유효기간 10년 넘은 필름 챙겨드릴게요.
단종된지 오래되서 갖고 있어도 언젠가 골동품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필름이예요.

* 기본 사용법과 필름 끼우기 등 알려드려요!
근데 저도 사진을 발로 찍어서 사진 잘 찍는 방법따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