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라이톤 띠로고 제품입니다. 19년도에 조금이라도 싸게 사보자 싶은 마음에 직거래를 통해 구입을 했고 아무래도 저도 직거래다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라올스 명품감정원에 4만 원을 주고 정품 판정까지 받은 제품입니다. 다만 라이톤 자체가 개체마다 퀄리티 차이가 큰 제품인데 구입자 분께서 구찌 매장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셔서 뽑기를 실패하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타 개체 대비 전체적인 퀄리티는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 이유로 저도 의심을 해서 감정원에 맡겼었고 구찌 매장 인천터미널점에 직접 방문해서 매장 내에 라이톤과 비교도 했습니다 (원하시면 사진 인증 가능). 여기까지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고 실착은 1년 동안은 자주 신었어서 깔창이 많이 닳아져있고 작년 여름쯤에 세탁을 맡기면서 밑창보강과 염색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염색이 마음에 들게 되지 않아서 그 후에는 10회 미만으로 사용했고 저희 형이 10~15회 정도 착용을 했습니다. 앞코가 좀 많이 닳았고 오른쪽은 사진 상으로도 확인 가능하시겠지만 살짝 띠 부분이 번졌습니다. 다만 착용에는 문제 없으실 거고 오히려 제 지인들은 라이톤 더티 느낌도 난다고 더 예쁘다고 했습니다. [구매한 지 오래 되었지만 풀박스 풀구성에 정품보증서와 감정원 보증서, 그리고 귀하다는 여분 신발끈까지 모두 좋은 상태로 보관이 되어 있어서 35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