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비포함
지름 19 높이 4.5cm

손으로 한땀한땀 그린 빅로즈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볼이에요.
요기다가 케이준 샐러드해서 그대와 와인 먹으려고 샀던건데요, 두어번 쓰고는 잊고 살았네요😆🤣

그대가 바빳던건지 시절이 바빳던건지 그러그러하게 세월이 흘러 잊고 있었던 나의 그릇들을 보니 추억이 되살아 나서 얌전한 미소로 지난 날을 돌이켜보게 되더라구요.

날이 참 좋아요
코로나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미 우리곁에 와버린 무형의 존재(?)에 대한 한탄보다는 그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그 무엇인가에 관해서 통찰해봐야 겠어요🍓🍒😄

오래된거지만 상태는 괜찮아요
사진 넉넉히 올렸으니 자세히 보시고 관심있으신 분 문의주셔요.^^

택배, 직거래 가능
반품은 번거로우니 생략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