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 낳기전에 천기저귀 쓰려고 준비했던 거에요.
출산 전에 무형광소창에 오가닉면실로 직접 오바로크하고 미싱 돌려서 만든 소창기저귀랑 토미토미 밤부 땅콩이랑 밤부베베 땅콩 그리고 토미토미 방수커버, 밤부베베 매쉬커버, 기저귀밴드에요.
소창 기저귀는 여러번 삶아야 흡수가 잘 된대서 정말 여러번 삶았어요.
출산 전엔 참 호기로웠는데 조리원에서 집에오고나서 멘붕이라..ㅎㅎ;; 한번도 사용 못했어요. 다 새거에요~_~
소창은 110정도 길이 두겹 22개랑, 100정도 길이 한겹 22개 이고 (오래전이라 기억이 정확치는 않아요. 길이도 줄자로 대충 재본거에요.)
토미토미땅콩은 15개, 밤부베베땅콩은 2개에요.
다 깨끗이 빨아서 준비했다가 사용은 못했던거라 깨끗하긴 하지만 그래도 보관이 오래됬으니 빨아쓰시긴 하셔야 할꺼에요.
부피가 있어서 가지러 와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 저 마지막 사진상태로 드려요. 보관통까지요~ 마땅히 담을곳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