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볍고 모피의 윤기가 차르르한 질 좋은 모피베스트 55사이즈예요.

카라의 풍성한 라쿤퍼는 다른 아우터와 레이어드했을 때 밖으로 꺼내 입으세요.
블랙컬러이지만 카라의 라쿤퍼는 은은한 은빛과 짙은 네이비가 혼합되어 있어 입체감이 더 살아요.
몸판은 질 좋은 양가죽이 잘 깎은 고품질의 토끼털로 뒤덮여 있는데 이 토끼털도 너무 질이 좋아서 토끼털인지 첨엔 몰랐어요. 윤기가...차르르~ 흐른답니다.
아랫단 옆라인은 지퍼로 트임 처리 되어 있는데 모든 봉재와 마무리가 정말 깔끔합니다.
앞섶 여밈에도 고급 모피에 적용하는 여밈똑딱이부자재가 달려 있구요
뒤 허리 라인의 가죽 벨트 사양까지 정말 정성들여 만든 상품이예요.
포미즈라는 브랜드인데 고가의 브랜드는 아니지만 가죽과 모피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브랜드예요. 제가 옷이 너무너무 많아서 이 조끼는 입고 나간 적이 없어요. 당연히 상태는 최상이구요. .
요즘 유행하는 퍼프소매 니트 위에 입으셔도 좋고 다른 겨울 아우터 안에 덧 입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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