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안동 하회마을 한지단지에서 한지공예로 작품 전시하신 작품 중 귀금속함입니다.

총 여섯 칸이며, 전통문양으로 수납함 안까지 되어 있어요.
닥종이로 만들어 투박하지만 한지만의 고운 색깔과 문양으로 멋스럽습니다.

옛부터 우리나라는 한지 자체에 염색을 하여 색종이로 만들어 씀으로 색깔이 바래지 않고 선명하게 유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풍스러운 함은 어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귀금속이 아니더라도 작업실이나 집안에 두어 필요물건을 담아놓으면 좋습니다.

색상은 주황색과 청록색 그리고 금색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있습니다.

13깊이*17너비*25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