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수 가구에서 350만원에 주문제작한 범퍼 침대를 올려봅니다. 구입은 5년전이고, 아들래미가 혼자서 사용한거라 완전 깨끗합니다. 맘같아선 대를 물려서 쓰고 싶을 만큼 멋집니다. 아래층은 수납공간이 멋지고 윗쪽으로는 궁전침대에요. 모든 것이 친환경으로 제작되어 아이의 건강에 해롭지 않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땐 온통 나무냄새가 너무 좋았던 침대입니다. 침대의 왼편에는 미끄럼틀이, 오른쪽은 수납형 계단이 있어요. 침대 아래편엔 50만원을 더주고 온수매트를 장착해서 2층이라도 춥지않고 뜨끈뜨근합니다. 아이의 건강과 정서를 위해 제작한 침대의 좋은 주인을 찾습니다. 박목수 가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좋은 자재로 멋지게 만드는 주문가구입니다. 이제 중학생이 되려는 아이에게 주니어 가구를 사주기 위해 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