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다운 충전재+래빗 풀스킨 야상(55~66)
60만원에 구입해서 가장 추웠던 겨울에
그 한철만 입었어요(다른 해 겨울엔 더워서 못입을 정도)
판매가의 몇 배 이상 값어치를 하는
진짜 러시아에서도 입어도 될 듯한 야상입니다!!!
살면서 샀었던 옷 중 제일 만족도 큰 옷!
후드에 달린 라쿤퍼 너비도 넓고
털도 매우 풍성합니다!
(라쿤퍼 제작 가격만 해도 기본 20만원은 넘어요;;)
라쿤도 천연 라쿤이고, 야상은 팔쪽 부분이
그냥 누빔처리가 아닌,덕다운!
몸통 부분도 덕다운에 래빗까지 더해져서
한파에도 땀 줄줄 흘렸습니다.
추위에 엄청 민감한 사람인데 신세계였음.
팔통 제외하고 전부 렉스털이고요,
보들보들 장난아니고 털빠짐 1도 없어요.
핑크 안감과 후드가 너무 예뻐요!

추위 심하게 타시는 분께 강추!
진짜 바람 한 점 안들어와요!
막상 팔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아까운데
급전 필요해서 내놓는 거예요ㅜㅜ
앞으로 10년도 더 입을 듯한 옷!!!

따뜻하다 못해 땀 흘릴 정도에
길이감도 길고(총장 93정도?)
후드라쿤 포함,핑크퍼 색감도 너무나 곱고
종일 만지고 있고 싶게
너무나 보들보들한 감촉에,
후드 뒤집어 쓰고 눈보라치는 날에도 끄떡없었고..
튼튼하게 나와서 여러모로
가치가 높은 야상입니다.
앞모습 후드 단추 원래 안보이는데,
제가 라쿤을 뗐다가
다시 착용하면서 반대로 끼웠나봐요 ㅎ;;

ㅡㅡㅡㅡ꼼꼼 검수 후 하자 발견 ㅠㅠ
*지퍼 끝단 바느질 필요*(사진 첨부)
*꼼꼼히 검수하다가 털 땜빵(?)발견.
그냥 보면 안보이고(마지막 두번째 사진)
손으로 훑다가 발견했는데(8번,10번 사진)
가죽이 쪼그라 들어서 생긴 땜빵 같아요;;
구멍나고 그런 건 아니고,
가죽이 쪼그라들면서
가죽이 살짝 떨어진 것 같음.
자세히 뒤져봐야 보이는 거예요.
잘 보이지도 않고 저것 때문에
보온성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안 돼요ㅜㅜ
여러 번 착용 후, 세탁을 안 했기 때문에
클리닝 비용 감안해서 가격 많이 내립니다.
☆착용후 세탁 안 함☆
★드라이클리닝 필수★
❌반품,환불 안됩니다❌
건강 상 문제와 심해지는 코로나 문제로
웬만하면 #택배거래 원하며,택배비는 무료입니다.
(2만 원 이상 구입 시,택배비 제가 낼게요😂)
★이벤트/균일/할인/에눌/일괄은 무료배송 제외★
(에눌,균일은 10만원 이상 구입 시,무료배송 가능)
아니면 건물내 #비대면거래 원합니다.
#건강악화 문제로 여름엔 #직거래불가능★